도의회·사무처 직원 수해 복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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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사무처 직원 수해 복구 봉사
100여 명 이천 등 찾아 도움 손길
  • 남궁진 기자
  • 승인 2020.08.1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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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지난 7일 안성·이천·용인 수해현장을 찾아 대규모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총 3개 지역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집중호우로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안성과 이천에는 각각 장현국 의장과 민주당 박근철(의왕1)대표의원을 조장으로 30여 명씩의 조원이 배치됐다.

용인시엔 진용복(용인3)부의장이 조장을 맡아 30여 명과 함께 수해 복구활동을 가졌다.

장 의장 등은 안성시 죽산면 소재 한 사찰에서 안개비를 맞으며 토사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죽산면은 이번 장마기간 중 산사태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해당 사찰은 330㎡ 규모의 지하창고가 빗물과 함께 휩쓸려 내려간 토사에 뒤덮이는 피해를 입었다.

의원들은 안성의용소방대의 지휘에 따라 빈 모포 포대를 들고 지하창고로 이동해 흙모래를 퍼 담고, 진흙 범벅이 된 책장과 연등, 장판 등 쓰레기를 회수했다.

진 부의장 등 30여 명은 용인시 백암면 소재 침수주택 정리 작업을 벌였다. 물에 잠겨 못 쓰게 된 가구와 세탁기·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밖으로 끄집어 내는 한편, 집 내부를 청소했다.

이천시에서는 박 대표의원 등이 물에 잠긴 비닐하우스에서 흙이 쌓인 버섯상자를 물로 세척하고, 농가로 이동해 각종 집기를 정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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