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시도체육회장단 간담회서 올림픽위원회 분리 반대 등 3개안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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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시도체육회장단 간담회서 올림픽위원회 분리 반대 등 3개안 결의
  • 심언규 기자
  • 승인 2020.09.25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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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24일 서울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열린 17개 시도체육회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추진 현황 및 스포츠폭력 추방 대책, 올림픽위원회(NOC) 기능 분리 논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도체육회장, 17개 시도체육회장이 참석해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추진 현황과 스포츠폭력 추방 대책 및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의논했다. 또 최근 불거지고 있는 대한체육회·NOC 기능 분리 논쟁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3가지 사항을 결의했다.

회장단은 지방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고 자율성을 부여해야 하며, 각 지방체육회는 법률적 독립성 및 재정안정성,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 책임경영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 결의문에서 밝힌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스포츠(성)폭력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대한체육회에서 NOC 기능을 분리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다가오는 대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의 선거 준비에 더 이상 혼선이 없도록 조속히 대한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허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도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회원종목단체장 선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대한체육회의 정관 개정(안)을 빠른 시일 내 허가해 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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