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한국판 뉴딜 일환 ‘스마트 뉴딜사업’ 적극 추진
상태바
의정부시, 한국판 뉴딜 일환 ‘스마트 뉴딜사업’ 적극 추진
  • 신기호 기자
  • 승인 2020.09.28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시는 국가 주도형 한국판 뉴딜 사업계획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의정부형 스마트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추진 ‘디지털뉴딜’, ‘그린뉴딜’에 ‘문화뉴딜’과 ‘안심뉴딜’을 추가해 4개 분야 42개 사업에 총 사업비 1천475억 원을 투입, 9천897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디지털뉴딜은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총 사업비 98억 원(시비 80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이 일상화되는 도시를 조성한다.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언택트 시대 비대면 교육환경 구축, 지능형 교통체계 수립과 드론을 활용한 가상현실 기반의 지도서비스, HAPPY-HUB 스마트시티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시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중앙기관과 시의 CCTV관제센터 정보시스템을 연계하고 112·119상황실과 연결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위치추적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시스템이다. 

그린뉴딜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클린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840억 원(시비 5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사업으로 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보다 한발 앞서 지난해 7월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The G&B City 프로젝트’를 공식 선언했다. 내년까지 390억 원을 투입해 시민참여형 녹화사업, 푸른도시 조성사업, 도시미관 개선사업, 권역별 맞춤형 그린사업 등을 추진한.

문화뉴딜의 경우 비대면 온라인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문화·관광·체육 인프라를 개발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이다. 86억 원(시비 70억 원)을 투입, 문화도시사업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형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향토문화자료를 디지털로 자료화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의정부 곳곳의 문화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안심뉴딜은 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취업과 고용의 선순환을 촉진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사회안전망이다. 451억 원(시비 64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9천348개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한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생애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홀몸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어린이집 특별활동 온라인 강사 양성, 여성 안심 무인택배보관함 등을 운영한다.

안병용 시장은 "분야별 사업을 통해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소비·고용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한국판 뉴딜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국면과 급속한 디지털 변화의 바람 속에서 모두 함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