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이주민연대, 이주민 생태환경교육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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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이주민연대, 이주민 생태환경교육 업무협약 체결
  • 박성철 기자
  • 승인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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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25일 조합 사무실에서 이주민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최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사회가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이주민들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추진됐다. 이를 바탕으로 양 사는 이주시민 대상 환경교육 강사 양성은 물론 이주 청소년 및 시민 생태환경교육, 환경 프로그램, 문화 정보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산환경재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최초로 설립한 환경재단으로 그간 시민, 학생, 산업체 환경종사자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4년에는 지역환경교육센터(경기도)로 지정된 바 있는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이다.

이주민시민연대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공동체로 이주민이 경제·정치·교육적으로 균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취업, 질병예방,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안산환경재단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꾸러미 물품도 전달했다. 물품은 안산환경재단에서 운영 및 지원하는 온마을 자연학교 동아리에서 직접 제작한 생활용품과 간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안산시는 상호문화도시(ICC) 지수 비교 평가에서 네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로 관련 조례 제정과 기구 조성이 잘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보완하고 나아가야 한다"며 "단기적인 사업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협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상호 존중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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