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FC가 서울 이랜드를 제물 삼아 선두를 탈환했다. 수원FC는 지난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1라운드 이랜드와의 홈경기 후반 2분 라스 벨트비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13승3무5패, 승점 42로 한 경기 덜 치른 제주 유나이티드(12승5무3패, 승점 41)를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랐다. 수원FC가 리그 선두에 오른 것은 지난달 26일 제주에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1개월 만이다.
FC안양과 부천FC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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