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휴식기는 ‘인천 3연승’ 작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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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는 ‘인천 3연승’ 작전타임
K리그1 파이널B 남은 세 경기 2주 전력 재정비로 돌파 의지
  • 최유탁 기자
  • 승인 2020.10.06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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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K리그1 잔류와 강등 기로에서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다.

인천은 K리그1 파이널B 첫 경기 성남FC전(23라운드) 6-0 대승으로 탈꼴찌에 성공했지만 24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0-1로 패해 다시 꼴찌로 추락했다.

하지만 잔류 희망은 남아 있다. 현재 11위 성남(승점 22)과의 승점 차는 1, 10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24)와는 2점 차다. 인천에게 남은 경기는 16일 강원FC전(원정), 24일 부산전(홈), 31일 FC서울전(원정)까지 단 3경기. 여기에서 3승을 거둔다면 잔류 안정권에 들겠지만 그 이하의 성적이라면 경쟁 팀들과의 승점 및 다득점 싸움을 통해 잔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희망 요소는 시즌 11골(득점 공동 4위)로 팀 최다 득점자인 무고사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5일 이상 필요한 자원의 ‘의무 차출 대상 제외’라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으로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점은 다행이다.

인천은 10월 A매치 기간 차출되는 선수가 없어 체력적인 부분에서 다른 팀보다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부상으로 빠져 있는 핵심 수비자원 오반석·김연수가 A매치 휴식기(2주) 이후 팀에 복귀할 시간도 벌었다.

최하위 팀만 강등되는 생존 경쟁에서 인천이 휴식기에 전력 재정비로 잔류 드라마를 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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