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경찰관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며…
상태바
순직 경찰관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며…
의정부署, 추도비 현충시설 지정 새단장 정비사업 통해 안내판·병풍석 등 설치
  • 신기호 기자
  • 승인 2020.10.20
  • 1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경찰서는 21일 제75주년 경찰의날을 앞두고 전국 최초로 ‘순직경찰관 추도비’를 현충시설로 지정받아 새롭게 단장했다.
 

양주시 울대리 소재 순직경찰관 추도비는 1961년 10월 23일 대간첩 작전 중 폭발물을 제거하다 순직하거나 중상을 입은 경찰관 4명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83년 10월 건립됐다. 하지만 오랜 세월과 예산 부족 등으로 비석 음각이 흐려지고, 주변에 고물상 등이 들어서면서 황폐화돼 충혼유적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었다.

이에 따라 의정부서는 순직 경찰관 추도비를 전국 최초 보훈처 지정사업으로 확정받아 추도비 안내판과 병풍석을 설치하는 등 순직 경찰관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기릴 수 있도록 했다.

곽영진 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충심을 다하신 고귀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직경찰관 추도비 정비사업을 진행했다"며 "충혼유적지로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