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용 이어셋이면 이 편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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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용 이어셋이면 이 편한 소리
인천대 창업보육과제 선정 - 니어투 e스포츠 이어셋 시리즈 V
  • 우제성 기자
  • 승인 2020.11.2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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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헤드셋과는 전혀 다른 타입의 초고성능 e스포츠 전용 이어셋이 개발됐다.

2014년 창업 이후 국내에서 콜센터용 헤드셋, 무전기용 이어셋·헤드셋 등 산업용 제품을 주요 사업아이템으로 생산하는 강소기업 ‘니어투’가 최근 ‘초고성능 하이엔드 e스포츠 이어셋 시리즈 V’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온전히 게임에 몰입해 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이어폰의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소음 차단 기술)’으로 이어셋 착용 시 고주파가 20% 이상 감소한다. 이어폰 하우징 내부에는 음성 전달에 특화된 BA스피커, 음향의 공간감에 특화된 듀얼 다이내믹 스피커가 적용돼 게임종목이나 상황에 맞춰 원하는 음향 특성을 선택·설정할 수 있다. 니어투는 해당 제품을 기반으로 ‘이갑개 광대역 골전도 유닛’을 적용해 대형 온이어 헤드셋 수준의 공간감과 음질을 이어폰으로 업그레이드하고자 연구개발 중이다.

박세준(36·사진)대표가 이끌고 있는 니어투는 그동안 다양한 음향제품들을 선보였고, 국내 축구·족구 심판 및 해외 FIFA 심판들도 니어투가 만든 특수 이어셋을 사용하고 있다.

니어투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아 당사의 음향기술과 골전도를 결합한 스포츠용 제품을 연구개발 중이다. 최초로 TWS(True Wireless Stereo) 방식의 스포츠 골전도 이어셋을 갖고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현재는 인천대 스포츠창업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e스포츠용 제품을 개발, 사업화 중에 있다.

하이엔드급 e스포츠용 음향기기는 미세한 소리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과 공간감을 갖춰야 한다. 이를 니어투만의 음향기술로 구현하고자 전문 사운드엔지니어를 영입해 연구개발 중이다. 니어투는 향후 국내 유수 프로게이머팀 협찬과 해외 거래처를 대상으로 제품 소개·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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