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초선 ‘윤 직무배제 항의’ 청와대 앞 릴레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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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초선 ‘윤 직무배제 항의’ 청와대 앞 릴레이 시위
  • 박태영 기자
  • 승인 2020.11.3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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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피케팅’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배제하고 징계청구를 한 것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다.

초선의원들은 지난 27일부터 ‘국정조사 촉구’ ‘문 대통령 답변’ 등을 요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다.

29일엔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 의원과 조태용, 강민국, 이영, 한무경, 황보승희 의원 등이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했다.

앞서 28일에는 유상범, 김웅, 김영식, 윤창현, 이종성 등이 1인 시위를 했고, 첫날인 27일엔 대변인인 김은혜(성남분당갑)의원과 최승재 의원이 1인 시위를 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현 사태에 대한 문 대통령의 침묵은 비겁하다"며 "국민 앞에 당당하게 설명하는 것이 의무이고 이 같은 의지를 알리기 위해 1인 시위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28일 청와대 앞 1인 시위 중인 초선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추 장관의 행위는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 된다"며 "일반인들이 TV를 틀어놓고 추 장관의 모습을 보며 너무너무 역겨워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사람들이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파괴하는 짓을 저지르면서도 그게 무슨 일인지도 모른다. 전혀 의식이 없다"며 "상식을 저버리는 짓을 하기 때문에 국민이 이런 정부를 처음 경험한다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내 최다선인 5선 정진석 의원도 피케팅 시위에 함께했다.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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